흑색종은 항상 얼굴, 이마, 목, 가슴, 하체 등 전신 부위에서 자란다. 머리와 목, 가슴으로 가장 못생긴다. 기미의 세포 둥지는 표피와 진피에 위치하며, 피부가 융기되거나 유두상되어 표면이 거칠고 고르지 않다. 어떤 위의 털은 매우 적고, 어떤 것은 보통 털보다 두껍고 검다. 어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이런 기미가 있고, 어떤 사람은 유아기에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진다. 몸을 쉽게 문지르거나 다치는 부위에서 자라는 기미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얼굴을 망가뜨리는 살인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건강명언) 기미가 빠르게 자라면 색이 옅어지거나 어두워져 밝아지고, 부분 간지러움, 타는 것, 통증, 표면 제모가 빨갛게 물들고, 핏줄을 볼 수 있거나, 딱지가 깨지거나, 심지어 오래도록 치유되지 않는 궤양까지 형성된다. 부근의 림프절이 붓거나, 기미 주위에 위성과 같은 작은 기미가 나타나 기미가 변하는 추세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