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릉 앞의 글은 도로가 험난하고 험난하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하물며 강변의 울퉁불퉁함은 말할 것도 없다. 해가 서쪽으로 지는 저녁이 더욱 한 발짝도 걷지 못하여 곳곳이 위험하다. 허공을 밟기만 하면 죽는다. 그래서 스스로 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너는 여기서 멈춰서 번거로움을 피해야 한다. 번영이 있더라도, 너는 반드시 심유의 날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