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눈에는 중생도 부처다.
중생의 눈에는 관세음보살도 중생이다.
마찬가지로 일반인의 눈에는 관음도 일반인이고, 관음은 평범한 일을 하고, 관음도 아이들을 놀라게 한다.
아이를 놀라게 하는 관음은 우리 일반인의 마음 속에 있는 관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