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불연이란 좋은 생각이 있고, 한마음으로 부처가 되면, 불연이 있다. 예를 들어 한국 용흥사에는 이미 고기를 먹지 않는 유명한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입가에 건네준 사람이라도 매일 부처님 앞에 엎드려 참회하고 명상을 해야 한다. 이것은 불연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