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투기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보통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렵다.
특이성이란 사실 인체의 원래 기능이며 연습과 실천을 통해 자극할 수 있다. 부처는 그 당시 신통이 컸지만, 사람 앞에서 특이한 기능을 보여준 사람은 모두 그의 제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즉, 일부러 특이한 기능을 추구한다면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하면 모든 것이 물줄기로 이루어지지만, 일부러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자연의 길을 거스를 수 있다. (조지 버나드 쇼, 자기관리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