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백잡종, 남사 선사.
멀리서 만나니 마음이 텅 비었다.
오훈이 선생님께 상을 주다
허공 속에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 마치 유리인 것 같다.
누가 시의 경지에 이르든, 선심은 또 시를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