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베이징과 쓰촨 모두 같은 전적으로 각각 8 위와 9 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베이징팀 용병 마브리와 쓰촨 팀 용병 해리스가 모두 경기를 중단한 것도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두 팀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각각 선전과 신강에 졌다. 베이징과 쓰촨 패배, 가장 큰 수혜자는 장쑤 주 케냐다. 베이징과 쓰촨 두 경기 뒤졌던 케냐는 이번 라운드에서 절강을 이긴 뒤 격차를 1 으로 좁히는 데 성공해 포스트시즌 티켓을 받을 희망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순위 1 1 인 천진팀도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들은 16 승 17 패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이론적 희망을 가지고 있다. 청도 (12) 와 산서 (14+ 19) 는 아직 완전히 출국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선전팀이 베이징팀을 이긴 후 전적은 22 승, 1 1 마이너스, 8 번째 베이징과 쓰촨 모두 18 승, 15 패였다. 베이징과 쓰촨 (WHO) 가 아직 직접 대화를 하고 있는 이상 베이징과 쓰촨 사이에 22 경기 이상을 이길 수 없는 팀이 있을 것이다. 선전과 베이징, 쓰촨 4 경기가 모두 끝났고 전적에서 서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라운드 이후 선전은 이미 8 강을 잠궈 올 시즌 6 번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이 됐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6 개 팀과 전혀 인연이 없는 7 개 팀을 제외하면 포스트시즌 쟁탈은 이론적으로 7 진 2 의 국면으로 바뀌었다.
점수 순위에서 1 ~ 6 위를 차지한 상하이, 신장, 랴오닝, 광빌딩, 광동, 선전이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여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1 위와 4 위 사이에는 1 의 차이밖에 없었고, 5 위와 4 위 사이의 1 의 격차는 여전히 최종 순위를 서스펜스로 가득 채웠다. 이후의 모든 경기는 그들의 좌석에 영향을 주어 포스트시즌의 정세를 바꿀 수 있다. 7 위 산동팀은 정언우항이 결렬된 상황에서 랴오닝에 지고 20 승 13 패의 전적은 이미 6 위 선전 (22 승 1 1 패) 2 승에 뒤졌다. 하지만 뒤의 베이징과 쓰촨 역시 동시 패배로 산둥 팀은 여전히 2 승으로 8 등을 앞지르며 비교적 안정적인 순위에 머물렀다.
정규 시즌에는 5 라운드가 남았는데, 가장 큰 볼거리는 베이징, 쓰촨, 장쑤 사이에 누가 포스트시즌의 막차를 탈 것인지, 베이징과 쓰촨 두 팀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는다는 점이다. 한편 현재 랭킹 상위 5 위 구단 격차는 2 점, 경쟁이 치열하다. 매 경기마다 포스트시즌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력투구하고 치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