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전 두 팀 모두 많은 스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파리 산타게르만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컸다. 미드필더 측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결석으로 전장에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할 수 없어 쌍방의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선에서 라모스의 부재도 큰 영향을 미쳤다. 부상병이 가득한 황마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렵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 쪽도 두 골을 넣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였다. 하나는 벨, 하나는 벤제마였다. 결론적으로, 현재 실적이 좋지 않은 황마에게는 스페인 리그든 유럽 리그든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아자르를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편이지만, 다른 인용은 황마 팬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적이 이렇게 좋지 않은 것은 여름철 인선이 약해 팀 내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리와의 경기에서 아자르는 공을 발밑으로 되돌리기가 어려웠다. 그는 팀원들에게 패스와 공격을 끊임없이 요구할 수밖에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아자르는 아직 팀에 통합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 외에 아자르는 팀의 절대적인 핵심이다. 그라운드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그를 공격하고, 끊임없이 그에게 공을 만들어 주며, 그로 하여금 개인의 능력으로 상대의 수비를 공격하게 하여 상대에게 득점할 기회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