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초출사 서역 () 은 전고 () 가 "호혈 () 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찌 호자 () 를 얻을 수 있다" 고 암시했다.
동한 때, 한명제는 반초 () 를 불러 신장 () 에 보내어 산산 () 왕과 잘 지내게 하였다. 반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데리고 트레킹하며 산을 두려워하지 않고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줄곧 신강으로 여행했다. 산산 왕은 반초가 서역에 간다고 들었는데, 친히 시내를 나가 영접하였다. 주인은 반초를 귀한 손님으로 여긴다. 반초가 주인에게 찾아온 뜻을 설명하자 산선왕은 매우 기뻤다.
며칠 후, 훈족 도 산산 왕 에게 연락하기 위해 사자 를 보냈다. 산산 왕은 그들을 따뜻하게 대접했다. 흉노 사람들은 주인 앞에서 동한 험담을 많이 했다. 왕산산은 갑자기 슬픔에 잠겨 안절부절못했다. 다음날, 그는 반초와의 만남을 거절하고 태도가 매우 냉담했다. 그는 심지어 군대를 파견하여 반초를 감시했다. 반초는 즉시 모두를 소집하여 대책을 상의했다. 반초는 "흉노 사자를 제거해야만 주공의 의심을 없애고 양국을 화해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반초와 부하들은 적고, 흉노병은 말장보다 수비가 엄격하다.
반초가 말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서야 어찌 호랑이를 잡을 수 있단 말인가!" 그날 밤 밤, 반초는 병사들을 데리고 훈족 캠프로 왔다. 그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고, 한 그룹은 북을 들고 캠프 뒤에 숨었고, 한 그룹은 활과 칼을 들고 캠프 양쪽에 매복했다. 그들은 불을 놓아 텐트를 치고 징과 북을 치며 소리를 질렀다. 흉노 대란, 모두 불에 타 죽고 화살에 맞아 죽었다. 삼나무는 진실을 알고 반초와 화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