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조는 아름답고 똑똑하고 착한 여자로 자랐다. 그녀는 매일 나가서 야과를 따며 몸이 허약한 부모님을 모신다. 부근의 야생 과일을 다 따자, 그녀는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먼 곳에서 따러 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먼 야생 열매가 꺾였다. 부모님이 굶주리실 거라는 생각에 이 소녀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그녀의 울음소리는 슬프고 처량하여 숲 속의 모든 새와 짐승들이 감동되어 눈물을 흘렸다.
하늘의 옥제는 듣고 구름을 헤치고 고개를 숙였다. 원래 한 소녀가 울다가 죽어서 살았기 때문에, 그녀는 마음씨가 선량하여 천국의 사악한 선녀' 마두모' 를 뽕잎 토사를 먹는 누에로 만들었다. 누에가 뽕나무 위의 뽕나무를 처녀의 입가로 보냈다. 여자아이가 먹었더니 시큼하고 달다고 해서 많이 따고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께 먹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달콤함, 달콤함, 달콤함, 달콤함, 달콤함, 달콤함) 그녀의 부모의 건강 상태는 점차 호전되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여름이 되자 뽕나무 위의 누에가 스스로 고치를 짓고 실을 토하기 시작했다. 실크가 질기고 가볍다는 것을 보고 소녀는 옷을 짜서 부모님께 입혔다. 실크로 만든 옷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입기에 아주 편하다. 소녀는 영감을 받아 누에를 집으로 데려와 먹이고, 점차 누에를 기르는 기예를 익히고, 아낌없이 현지인들에게 전수했다. 그 이후로 서릉국 국민들은 더 이상 나무껍질이나 수피를 입지 않고 아름답고 가벼운 실크를 입었다.
레이조는 양잠과 실크를 기르는 소식이 신주 대지에 빠르게 퍼졌다. 동양의 이족과 남방의 월인들이 서릉으로 몰려와 레이조에게 청혼을 했지만 모두 완곡하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결국 황제도 서릉에 와서 레이조를 만났다. 그들은 첫눈에 반하여 진나라 시대의 친구가 되었다.
뇌조와 황제의 결혼이 동맹을 맺은 후, 황제가 중원을 다스리고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보좌하여 중화민족의 형성을 위한 든든한 기초를 다졌다. 황제와 레이조는 위대한 역사의 거인이 되었고, 그들은 홍수를 계승하여 문명을 다음 시대로 이끌었다.